일주일사이의 하늘모습
- 그밖에 것들
- 2015. 7. 26. 21:12
안녕하세요 소마입니다.
여름은 확실히 여름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더운날들의 연속입니다.
열대야도 점점 심해지고 하루하루 잠들기가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음 계획했던 하늘 올리기는 포기할 수 없어요!
하늘의 사진만 놓고 보면 여름인지 겨울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냥 푸른 하늘과 뭉개 구름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 오후 4시경쯤 하늘의 모습입니다.
친구한테 부탁해서 찍은 하늘의 모습이에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그렇지 구름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뭉개 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이 좋아요.
이런 가사의 동요를 어릴적에 종종 불렀던 기억도 납니다 .
하늘을 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라요.
요즘은 책과 블로그를 하고 컴퓨터도 조금씩 건드리다가 학원도 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건 블로그를 핑계삼은 인터넷 하기네요.
에효..인터넷 중독인가봐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이 사진은 오랜만에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열심히 하자, 화이팅이라고 속으로 그렇게 다짐했는데
매운 걸 너무 먹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화장실만 드나들나가 끝이 났네요.
그래서 그런지 파란 하늘의 이쁜 모습과는 다르게 거의 얼굴이 울상으로 보냈던 날입니다.
뭐 강제로 굶었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워낚 돼지처럼 살이 많이 쪄서 벌받은 거라고 생각할려고요.
사실 매운 음식이라면 질색을 하면서 절대 안먹는 체질입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매운음식 생각이 많이 나서 고민고민 하다가 먹어버렸어요
갑자기 생각나는 말도안돼는 속담인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결과 하루종일 배를 부둠켜 안고 누워있습니다.
휴,... 못먹는건 시도를 말아야지
괜히 맛있어 보인다고 깔짝대다가 큰일당했어요.
벌써 한주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다들 내일부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데 힘내고 화이팅하는 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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