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사저 특별공개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소마입니다.

오늘은 5월 한달 동안 노무현 대통령 사저 공개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5월 1일이었던 일요일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머물렀던 사저가 첫 공개 되었습니다.

2008년 3월에 준공된 이 사저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유족 분들이 함께 살았던 장소이며,

사저의 구성은 안채, 사랑채, 서재, 국가 소유의 경호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8년 2월에 퇴임을 하신 후에 봉하마을로 내려오셔서 2009년 5월 23일 부엉이 바위에서 서거하시기 전까지 이곳 사저에서 머무셨습니다.

총 1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생활을 하셨으며 그 동안의 유품들은 그대로 보전이 되어 있습니다.

   

1. 언제 개방하나요?

- 5월 달에는 매주 주말에 개방을 합니다.

- 5월 기준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람 신청을 하신 분들에 한해서 사저 공개가 이루어 집니다.

- 5월이 지난 후 사저 공개 시 생기는 문제점들을 보완을 하고, 이후에는 상시 개방을 할 예정입니다.

- 5월 7~8일, 14~15일, 21~22일, 28~29일 개방을 합니다.

- 일일 3회 특별 관람행사를 진행합니다.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 인원은 100명입니다. (홈페이지 접수 90명, 현장 접수 10명)

-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 http://www.knowhow.or.kr/

   

2. 노무현 서저 관람 자세히 살펴보기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관람 안내 공고문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 같습니다.

   

1) 현재 5월 15일까지 인터넷 접수는 모두 마감입니다.

2) 5월 21일 이후 관람은 아직 인터넷 접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3)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접수를 다시 받습니다.

4) 관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 대기번호를 배포합니다.(묘역안내소)

5) 이번 회차에 입장 못할 경우 다음 회차의 우선순위로 적용됩니다. 

   

  

3. 노무현 대통령 사저 정보 모음

   

1) 이번에 공개된 사저는 사저동 건물과 경호동 건물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다 보니 관람 코스도 이렇게 나눠집니다.

: [정원 - 사랑채 - 안채 - 서재 - 경호동]의 관람코스로 1시간 가량의 코스가 진행됩니다.

   

2)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는 비어있고 아무도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7월부터 권양숙 여사님이 이사를 해서 거처를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 언젠가는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3) 사저의 다른 이름은 [지붕이 낮은 집]입니다.

건물의 외형 특징은 지붕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건물의 특징은 대통령이 사저의 지붕이 높아서 뒷산의 풍경을 가려서는 안 된다고 말을 했고, 그 뜻에 따라 사저가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4) 사저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쓰시던 여러 탈것들이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5) 손님이 많았던 사랑채에는 예전부터 신발을 신고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6) "5월 이후에는 특별 관람 시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해서 완전히 공개할 계획입니다.

대략적인 공개시기는 1년 정도 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고 노무현 재단의 사무처장인 오상호 님이 말했습니다.

   

#. 관련 글

   

아직 저도 방문을 못해봤습니다.

9일 날 인터넷 신청을 한 후에 방문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특별관람을 놓치면 1년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방문을 꼭 해보고 싶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