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 or beat 게임하기(음악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소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제가 아주 약한 장르인 음악게임의 일종입니다.

리듬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정해진 타이밍에 정해진 버튼을 누르는 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순발력이 아주 중요한데, 저는 순발력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음악이 좋아서 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리듬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은 잘하실 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리듬 게임답게 상당히 배경음악이 좋아요. 이 배경음악을 계속 듣고 싶어서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데 진도가 안 나가니 힘드네요

게임의 원래 제목은 orbit or beat 라는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을 한번 해보실까요?

0. 게임 해보기(불러들이는 동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 게임 둘러보기

: 게임의 조작방법은 간단합니다.

방향키 위아래를 사용하던지, 좌우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즉 사용하는 키는 딱 2개라는 소리입니다. 타이밍에 맞춰서 좌 또는 우, 위 또는 아래방향키를 눌러 주기만하면 되요.

   

   

2. 왜 어려운 걸까요?

: 키 조작에 딱 2개의 키만 쓰인다는데 왜 어려울까요?

위의 사진을 봐주세요. 큰 원과 작은 콩 같은 까만 색 원이 보이나요?

큰 원은 저 작은 원이 달리는 레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빨간색 삼각형이 보이시나요? 이건 장애물입니다.

까만 색 콩은 큰 원의 레일 위를 안쪽으로 달릴 수도 있고, 바깥쪽으로 달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껏 달려도 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빨간색 삼각형 장애물을 피하면서 달려야 합니다.

   

- 안쪽으로 레일로 달리는데 빨간색 삼각형이 안쪽에 있으면, 방향키를 눌러서 바깥쪽으로 나와주시고, 바깥쪽에 장애물이 있다면, 안쪽 방향키를 눌러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3. 착시효과

- 간단하죠?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카드가 있습니다. 바로 착시효과입니다.

작은 땅콩 같은 놈이 원으로 생긴 레일 위를 달리다 보니, 지금 달리는 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어느 방향키를 눌러야 하는지 순간적으로 햇갈릴 때가 종종 생깁니다.

   

   

   

4. 레일의 변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위의 사진처럼 장애물이 2개, 3개면 상당히 쉬울 것 같지만 저의 경우에는 이정도 난이도에도 힘들어 했어요.)

-제가 레일이라고 표현하는 큰 원의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지는 식의 크기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들이 음악의 비트에 맞춰서 일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자연스럽고, 나도 모르게 비트를 타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게임의 백미죠.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다는 거)

   

- 또한 작은 원인 땅콩의 속도도 리듬에 맞춰서 변화가 생기다 보니, 저는 맨붕의 연속이었습니다.

   

5. 공략법?

- 사실 조작키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orbit or beat 게임 하기의 공략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많이 해보고, 리듬에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자신의 리듬감과 반사신경을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한가지 보통 이러한 리듬게임에서 함정의 위치는 배경음악의 박자에 맞춰서 나타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박자감각이 좋다면 좀더 편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저의 경우에는 박자감각 마저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 하지만 bgm이 상당히 뛰어나고 좋기 때문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수작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무척이나 중독성 강한 리듬게임입니다. 한번 빠져보세요 시간이 금새 지나가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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