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진달래 봄꽃의 개화시기

안녕하세요

점점 날이 풀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추웠던 것 같은데

그래도 겨울은 가고 봄은 오나 봅니다.

   

사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꽃의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4월초입니다.

지금 시점이 2월 말입니다.

아직 봄 꽃을 기다리기는 조금 이르다고 할 수 있죠.

   

그래도 얼른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래 보면서

개나리와 진달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꽃의 개화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개나리는 어떤 꽃?

: 봄을 알리는 가장 대표적인 꽃은 개나리 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봄꽃 중 하나입니다.

   

#. 개나리라는 이름의 어원을 아시나요?

나리라는 꽃이 있습니다. 이 나리라는 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못하다고 해서

접두사 '개'가 붙게 됩니다.

그래서 개나리라고 불립니다.

   

#. 개나리의 꽃말

희망, 깊은 정, 달성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개나리 개화시기

- 일단 모든 봄꽃은 남쪽지방부터 시작을 합니다.

1) 3월 15~6일을 기점으로 부산, 대구, 제주 지역에서 개나리가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3월 20~3일에는 포항 통영 전주 대전으로 올라오며

3) 3월 27일쯤에 서울에 개나리가 개화시기를 맞을 듯 보입니다.

 

3. 진달래란?

진달래의 다른 이름으로는 두견화가 있고, 참꽃이라고도 부릅니다.

봄에 볼 수 있는 꽃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꽃이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생긴 꽃으로는 철쭉이 있습니다. 저는 볼 때마다 해갈리더라고요.

철쭉과 진달래의 다른 점은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그 다음이 잎입니다.

그리고 독성이 있는 철쭉과는 달리 진달래는 식용으로도 사용합니다.

   

#. 진달래의 꽃말

: 첫사랑, 사랑의 희열, 사랑의 기쁨

: 봄에 피는 꽃이라서 차분한 꽃말을 예상했는데 아주 뜨겁고 열정적인 꽃말이네요.

진달래의 꽃말을 알고 나니 더 진달래가 좋아집니다.

   

4. 진달래 개화시기

개나리와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화가 됩니다.

1일 정도의 차이를 보이네요.

   

1) 제주도에서 3월 16일을 기점으로 개화가 됩니다.

2) 부산 통영 지방에 18~19일로 올라오며

3) 대구 3월 24일을 지납니다.

4) 그리고 서울에는 3월 27일에 개화시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글

   

전국의 봄꽃 개화시점을 기준으로 많은 꽃 축제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각지의 유명한 봄꽃 정보도 3월과 4월이 되면 모두 살펴보도록 할게요 :)

   

우리지역의 봄꽃 축제 1개 정도는 미리 알고 있으면 놀러 갈 때 좋겠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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